해리스 부통령 모교 하워드 대학에서 개표방송 시청 <br />하워드 대학 근처 펜스 설치·진입 통제 보안 강화 <br />해리스 부통령, 워싱턴DC 머물며 참모들과 회의<br /><br />네. 제가 오늘 워싱턴DC의 투표소에 나가 취재를 했는데요. 오전 7시에 시작했던 투표는 잠시전 저녁 8시에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디애나와 켄터키, 사우스캐롤라이나 이 3개 주는 오후 6시에 투표를 마무리했고,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주가 잠시 전 투표를 마친 뒤 개표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DC의 투표장 표정은 평화롭고, 진지했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만난 유권자들은 미국의 미래를 위해 한표를 행사하는 건 특권이자 의무라며 투표의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딜런 오코넬 / 워싱턴DC 유권자 : 어떤 결과가 나오든, 이 나라가 나아가면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. 어떤 결과든 우리가 함께 결정한 결정이니 다같이 협심해 최대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 시각 현재 CNN 폭스뉴스 등 미 방송사의 개표방송이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르면 한국시각으로 오늘 낮에 승부의 윤곽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첫 출구조사 결과 해리스는 버몬트 주에서 트럼프는 인디애나와 켄터키주에서 각각 승리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의 출구조사 잠정결과 전국 응답자 48%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했고 44%만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전 50:50로 승률을 예측했던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선거 당일인 오늘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률을 56대 43으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한국시각으로 오늘 낮에 출구조사의 윤곽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개표 결과 확정시점은 아직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2020년 대선 당시에는 결과 확정까지 나흘이나 걸렸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 사전투표 열풍으로 오늘 기준 8천3백만 명 이상이 우편 투표나 대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종 승자 확정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이도형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61035052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